[전국플러스]
수정 2012-12-19 00:00
입력 2012-12-19 00:00
민원으로 골치를 앓아 오던 강원 강릉 구정골프장이 관광휴양·주거형 복합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골프장 건설업체는 18일 골프장 부지인 구정면 구정리 일대에 2013∼20년 7년 동안 6000억∼7000억원을 투입, 호텔과 판매시설(지역 특산물매장, 아웃렛 매장), 단독 및 빌라단지, 아파트 단지 등으로 구성된 관광휴양·주거형 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당초 골프장 송림지역으로 정했던 곳은 민원해소 차원에서 개발계획 부지에서 제외하고 골프장 건설과 관련된 민·형사상 재판에 대해서도 소를 취하할 방침이다.
양구 산채홍보관 명칭 공모
강원 양구군이 가칭 산채홍보관의 정식 명칭을 오는 28일까지 공모한다. 양구읍 송청리에 지상 4층(연면적 1746㎡) 규모로 건립되는 산채홍보관은 농특산물판매장(1층), 산채음식점(2층), 숙박시설(3·4층) 등으로 꾸며진다. 접수는 전화(033-480-2906)로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양구사랑 상품권을 준다.
현재 검토되는 명칭은 청춘양구 산채관, 청춘하우스, 청춘관, 낭만의 집, 산채랑 명품이랑, 청춘양구 산채나라 등이다.
2012-12-1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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