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선사박물관이 4일 고생대 삼엽충 화석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을 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양구선사박물관은 화석마을 원혜성 대표가 기증한 고생대 화석 7000여점으로 삼엽충 화석 전시실을 마련,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이 고생대 화석은 원씨 부친이 영월에서 교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모은 화석으로 가족과 협의해 양구군에 5년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2013-01-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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