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 제모습 찾는다
수정 2013-05-29 00:00
입력 2013-05-29 00:00

서울신문 포토라이브러리
속리산 문장대가 복원을 위해 말끔하게 정비된다.
속리산 국립공원사무소는 28일 문장대(해발 1054m) 주변 경관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오는 8월까지 이곳에 있는 통신탑 관리건물과 공중화장실을 뜯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장대 바위절벽 옆에 자리 잡은 통신탑 관리건물은 관리실(71㎡)과 발전실(15㎡) 등 두 채로 이뤄졌다. 문장대에 있던 통신용 철탑을 관리하던 곳이다. 공중화장실(33㎡)은 이곳에서 100여m 떨어진 옛 문장대휴게소 옆에 위치해 있다.
보은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3-05-29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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