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에 수달연구센터
수정 2013-06-12 00:30
입력 2013-06-12 00:00
수달은 맑고 건강한 물의 지표종으로 알려졌으며 천연기념물 333호로 지정됐다. 수달연구센터는 파로호 상류 비무장지대(DMZ)에서 멀지 않고 평화의 댐 아래에 있다. 이 때문에 환경이 오염되지 않아 수달들이 집단 서식하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수달연구센터는 생태 연구뿐 아니라 자연생태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모두 18만 2971㎡에 조성됐으며 지상 2층 규모의 연구센터를 갖추고 있다.
화천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06-1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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