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전역 금연지역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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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8 00:36
입력 2013-06-28 00:00
제주가 담배 연기가 없는 ‘금연의 섬’ 추진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도민행복 민생시책의 하나로 섬 전역을 단계적으로 금연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는 현재 2007년 제정된 ‘건강거리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현재 공원과 관광지 등 25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도는 금연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 조례를 개정하고 과태료 부과 규정까지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금연지역을 일반 관광지와 버스정류장으로 대폭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2013-06-2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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