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썬시티 카이로스’ 준공
수정 2013-09-05 00:00
입력 2013-09-05 00:00
강원 춘천시는 4일 남산면 창촌리 일대에 53만 5000㎡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 안에는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제조업 단지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문화복합단지가 들어서 새로운 개념의 산업단지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력 IT 집적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제조업 단지에는 발전기와 수배전반을 비롯해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등을 생산하는 KD파워를 비롯해 산업시설의 자동 제어와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KDT, 계측기 전문 기업 DIK 등 14개사가 이미 입주했다. 이달 2개사가 더 입주해 연간 총 40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2013-09-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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