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인수전염병연구소 장비구입 예산 턱없이 부족
수정 2013-09-14 00:18
입력 2013-09-14 00:00
총사업비 361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5만 1348㎡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2515㎡ 규모로 건립된다.
그러나 이 연구소는 건물만 완공을 앞두고 있을 뿐 연구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갖추는 예산이 부족해 제 역할을 하기 힘든 실정이다. 장비를 갖추는 데 모두 330억원이 소요되는데 현재 확보된 예산은 10억원에 지나지 않는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3-09-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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