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없는 명절 만듭시다” 울주군, 공무원에 청렴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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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24 04:03
입력 2014-01-24 00:00
‘선물이나 금품 제공 없는 깨끗한 설 명절을 만듭시다.’

울산지역 공직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속 공무원들에게 깨끗하고 건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신장열 울산 울주군수는 23일 군과 거래하는 공사·용역·구매 계약업체, 건축사, 위생업체, 화물운수업체 등 1000곳에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신 군수는 서한문에서 “공직자가 선물이나 금품을 요구하면 신고하라”고 요청했다. 울주군은 청렴 서한문을 공직자 부조리신고센터 홈페이지(www.ulju.ulsan.kr)에도 게재했다.



울산시교육청도 지난 22일 1만 2000여명의 교직원들에게 청렴 서한문을 보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4-01-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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