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1호기 폐쇄 외치는 부산 YWCA
수정 2015-02-04 03:49
입력 2015-02-04 00:26
시민 10만명의 서명 市에 전달
부산 YWCA는 3일 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폐쇄를 촉구하는 시민 10만명의 서명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부산 YWCA는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고리원전 1호기 폐쇄를 공약으로 내건 서병수 시장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김혜경 부산 YWCA 사무총장은 “고리원전 1호기가 폐쇄돼 대한민국이 방사능의 불안으로부터 안전해질 때까지 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 사진 부산 오성택 기자 fivestar@seoul.co.kr
2015-02-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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