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GAP 인증제 도입…백수오 농가 피해 최소화

남인우 기자
수정 2015-06-11 18:11
입력 2015-06-11 18:04
가짜 파동 극복… 중금속 검사 강화
시가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면서까지 서둘러 인증에 나선 것은 최근 백수오가 함유됐다는 건강식품에서 백수오와 비슷한 이엽우피소가 검출되면서 제천 지역에서 재배되는 백수오도 진짜가 아니라는 불신이 생겼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 지역 백수오가 진품 백수오라는 사실 확인과 우수 농산물이라는 GAP 인증을 받게 되면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빚어진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5-06-1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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