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8000만원 상당 ‘사랑의 사무용 가구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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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5-11-24 17:08
입력 2015-11-24 17:08
GS칼텍스가 24일 여수시 적량도 우순도에서 ‘사랑의 사무용 가구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8000여만원 상당의 사무용 가구 635점을 여수지역 복지시설 24곳에 기증했다. 기증된 가구는 책상, 의자, 책장, 테이블, 에어컨, 파티션 등 11종에 이른다. 이날 기증된 사무용 가구들은 GS칼텍스 고도화시설(HOU) 건설 프로젝트 추진 당시 근로자들이 사용했던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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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 종료 직후 지역 복지시설 운영을 돕는 데 활용하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증을 결정했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매년 교체되는 300여대의 업무용 컴퓨터를 정비해 전남도 내 복지기관에 기증하고 있다. 공장 임직원들은 의류·도서·생활용품 등을 지역아동센터와 도서지역 초등학교 등에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우리나라 최대 나눔 행사인 ‘위아자 나눔장터’를 서울·부산·대전 등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개최하고, 수익금을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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