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 체험 ´제주별곡´ 연다
황경근 기자
수정 2015-11-30 16:39
입력 2015-11-30 16:39
행사는 제주성지 투어인 ‘걸으멍 느끼는 제주별곡’을 비롯 어린이 과거시험(역사퀴즈)-아는 것이 힘이다, 제주어로 정겹게 부르는 노래(제라진어린이 합창단), 제주를 배경으로 한 노래(깡통소년), 3호선 버터플라이 공연, 토크 콘서트 ‘제주문화 실험을 공유하다’ 등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원도심 작가 공예품 전시와 캘리 연하장 만들기, 사진인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지난 10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문화향유사업’을 공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김현민 도 문화정책과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제주의 문화유산을 배우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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