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서울대 인문대학 기증 도서 관양도서관에 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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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6-03-30 19:12
입력 2016-03-30 13:59
경기 안양시 평생교육원은 서울대 인문대학이 역사, 문화 등 5000여권의 인문도서를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서들은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관양도서관에 비치된다. 앞서 서울대가 기증한 1000여권은 석수도서관에 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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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평생교육원 이해홍 원장(왼쪽 두 번째)과 서울대 인문대학 관계자들이 인문도서 기증식을 갖고 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평생교육원 이해홍 원장(왼쪽 두 번째)과 서울대 인문대학 관계자들이 인문도서 기증식을 갖고 있다.
안양시 제공
서울대 인문대학은 지역사회와 대학 발전을 위해 인문학 대중화 사업, 인문도시 조성에 서로 협력하기로 안양시에 합의해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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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학이 안양시 도서관에 기증한 역사 문화 관련 인문도서. 안양시 제공
서울대 인문대학이 안양시 도서관에 기증한 역사 문화 관련 인문도서.
안양시 제공
이해홍 평생교육원장은 “서울대 인문대학에서 도서를 기증함으로써 안양시의 인문도시 조성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양질의 장서 확충 및 평생학습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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