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20일 이를 위해 라스코동굴벽화전 조직위원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등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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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왼쪽 세 번째) 광명시장이 20일 라스코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 문화 소외 청소년을 초청하기 위한 사업을 펼치기 위해 라스코동굴벽화전 조직위원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명시사회복지협 등 3개 단체 관계자와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광명시 제공
이들 단체는 초청사업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개인이나 기업 기부와는 별도로 동문회와 향우회 등을 상대로 기금 모금을 권장할 방침이다. 광명시는 초청한 청소년들에게 라스코벽화전뿐 아니라 광명동굴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오리서원, 충현박물관도 보여줄 예정이다.
초청사업에는 한국계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전 문화부 장관과 김규리 영화배우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후원은 전화가 060-700-0006(1통 3000원)이며, 은행은 농협 301-0102-6051-71, 우리은행 1005-102-959992으로 예금주는 경기공동모금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