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2015년 전국 최우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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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인 기자
수정 2016-05-12 18:17
입력 2016-05-12 16:53
경기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이 2015년도 전국 최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선정됐다. 시는 아름채노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의 사회복지시설 평가결과 전국 248개의 노인복지관 중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는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2012~2014년 3년 동안의 운영결과를 시설·환경, 재정·조직운영, 인적자원관리,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 관계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했다. 지역 내 노인 복지의 중심역할을 하는 의왕 아름채노인복지관은 6개 부문 모든 영역에서 90점 이상인 A등급을 받았다. 전국에서 28곳밖에 없고, 경기도에서는 6곳이 A등급을 받았다.

아름채노인복지관은 평가영역 중 가장 배점이 높은 ‘프로그램 및 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평생교육 지원, 노인일자리, 건강증진, 정서생활 지원 등 전 세부 지표에서 모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시설 선정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직원의 땀의 결정체”라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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