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청주무예마스터십 공동조직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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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16-07-27 15:33
입력 2016-07-27 15:33
충북도는 27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59) 회장을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공동조직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앞으로 이시종 충북지사,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함께 공동으로 위원장직을 맡아 오는 9월까지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한다. 대회 개·폐막식 등 주요 공식행사에 참석하고, 조직위원회의 중요사항도 의결한다. 서 회장은 청주 출신으로 건국대를 졸업했으며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인 셀트리온을 2002년 설립해 바이오 업계의 대표 주자로 성장시켰다. 서 회장은 “무예마스터십 개최로 충북이 세계무예의 중심지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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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그룹 서정진(왼쪽) 회장이 27일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왼쪽) 회장이 27일 2016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공동조직위원장 위촉장을 받고 이시종 충북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개최하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청주체육관 등 청주 일원에서 ‘세계무예의 조화’를 주제로 펼쳐진다. 17개 종목에서 70개국 2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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