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29일 개막, 내달 31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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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필 기자
최종필 기자
수정 2016-09-28 14:22
입력 2016-09-28 14:22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가 29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33일 동안 전남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28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46개국 85개 기관과 국내 175개 기관·단체가 참가해 다양한 통합의학 진료와 체험을 선보인다. 외국인 5만명을 포함 관람객 95만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의학은 현대의학, 한의학, 보완대체의학이 합한 의학으로 전남도는 통합의학의 미래와 전남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로 삼는다. 주제관, 국제관, 약초테마공원, 스트레스통증관, 뷰티미용관, 만성성인병관, 통합의학관 등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4개 존·10개 전시관이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들은 뇌혈관 등 10대 주요 질환에 대해 통합의학적 진료 체험 및 심층상담 등 차별화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국제관은 아시아의 중의학, 동양의학, 침구, 추나 등의 프로그램을 보여줄 ‘중국관’과 한국, 일본, 대만, 영국, 핀란드 등이 참여하는 ‘원예치료관’, 캐나다, 태국, 카자흐스탄, 호주, 몽골 등의 기관이 참여하는 ‘자연치유관’, 탈북의사회가 주축이 된 ‘고려의학관’ 등 세계 각국의 의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콘텐츠들로 채워졌다. 사람, 미래, 지혜, 건강 4가지 통합의학 가치를 표방한 박람회장 주제 전시관은 특성별로 통합의학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콘텐츠도 가족단위, 연령별로 배려했다.

흥행 여부를 가늠하는 입장권 판매 상황도 순조롭다. 입장권은 최종 판매목표액 34억 4000만원의 80.8%인 27억 8000만원이 사전예매됐다. 박람회 참가와 홍보를 전제로 기관·사회단체와 맺은 업무협약도 665건에 이른다.



조직위원장 김성 장흥군수는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의학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고, 실제 질병의 유무와 가능성까지 판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많은 사람이 박람회에 참여해 통합의학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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