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느끼는 포천의 가을 정취 ‘2016 포천 농축산물 축제 한마당’
이승은 기자
수정 2016-10-12 18:13
입력 2016-10-12 18:13
이번 축제에는 포천에서 나고 자란 사과, 포도, 인삼, 버섯, 한우, 돼지고기, 막걸리, 한과 등을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또 포천이 자랑하는 문화예술, 관광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포천시의 50여 생산자단체가 참여하고 약 100여개 부스가 운영될 전망이다.
13일에는 관람객과 함께하는 도농교류와 포천예술놀이한마당, 신나는 공연으로 가을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마지막 14일에는 시민참여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이 곁들어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포천의 흥에 취할 수 있는 날로 구성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싱싱한 포천의 농축산물과 포천의 예술로 서울광장을 가득 채워 즐거움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드리도록 기획하고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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