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무전기야?” “No, 부산에 등장한 치안센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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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기자
수정 2016-10-31 14:49
입력 2016-10-31 14:49
부산 중구 광복로에 31일 경찰 무전기 모양의 치안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중구 창선치안센터에서 ‘무전기 치안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치안센터 전면에 가로 3.3m 세로 7.5m인 대형 무전기 모양 조형물이 설치됐다. ‘국민이 보낸 시그널 놓치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이 조형물에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돼 밤에도 이색적인 모양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광판을 붙여 치안정책 정보와 범죄예방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 배우 오달수씨의 축하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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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제공
부산경찰청 제공
이 조형물은 부산경찰청과 동서대 디자인대학이 공동 제작했다. 동서대 4학년 이상기 학생의 디자인이 채택됐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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