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서 정월대보름 즐겨요

이재연 기자
수정 2017-02-03 17:23
입력 2017-02-03 17:14
11일 부럼 깨기, 귀밝이술 체험 등 세시 풍속 체험
남산한옥마을이 정월대보름인 11일 ‘달빛불놀이, 정월대보름’ 행사를 한다.
앞서 지난해 동지와 올해 설·입춘 행사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태우기에 활용한다. 전통 풍물공연은 ‘악단광칠’과 ‘연희집단 The광대’가 선보인다.
정월대보름 절기음식을 맛볼 수 있는 오곡주먹밥 나누기는 오후 4시30분부터 진행한다. 남산한옥마을 안에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페이퍼 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공연이 열린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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