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7년 지방세정운영 경기도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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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7-03-16 11:44
입력 2017-03-16 11:44
경기 시흥시는 도의 2017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흥시는 기관 표창 및 8000만원의 시상금을 지원받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 간 선의 경쟁과 동기부여로 자주재원 확보와 세수확충을 도모하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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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지난해 도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징수 등 10개 지표 자료로 평가했다. 시는 도세 부과징수와 세무조사, 체납액 정리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최고점을 얻어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분야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체납차량 공매부문 4년 연속 우수 시로 뽑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3월 징수과가 신설되고 시흥시가 처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철저히 세원을 관리하고 숨은 세원을 발굴해 신뢰받는 공평한 세정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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