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천아트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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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4-21 17:40
입력 2017-04-21 17:40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주제...초등생 320명 대상

경기 이천시 이천아트홀이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녕! 이천아트홀’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꿈다락은 ‘내 꿈의 아지트’ 라는 뜻으로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에 상상이 가득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꿈을 만들어가는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 5번째로 진행하게 된 이천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안녕! 이천아트홀’은 320명의 초등학생이 4회에 걸쳐 공연감상, 연극놀이, 작곡체험 등 다양한 예술감상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가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가족간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라는 아트홀의 문화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학생들을 초대할 계획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천아트홀 관계자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예술가와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 서로를 보고 듣고 느끼면서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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