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주와 함께 시골길 달려요” 14일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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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7-05-12 18:56
입력 2017-05-10 13:36
이천시는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축제 마지막 날인 14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천도자기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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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씨가 지난 4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도심 공원에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이봉주씨가 지난 4일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도심 공원에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ld@seoul.co.kr
올해 18회째를 맞는 마라톤대회는 이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갈산동과 부발읍 가산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와 10km, 5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참가자는 2600여 명으로 작년에 비해 1000명 이상 늘었다. 특히 이봉주, 유재성, 김완기 등 한국의 마라톤을 빛낸 전설의 마라토너들과 김재룡, 오제도 감독, 김행락 마스터즈 제패자가 함께 참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라톤 구간은 한적한 농촌 풍경을 즐기면서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코스”라면서 “참가자들이 불편이 겪지 않도록 교통과 편의시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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