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어린이, 뮤지컬로 식품안전 배운다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5-31 17:47
입력 2017-05-31 17:47
103곳 어린이집 2300여 명 뮤지컬 ‘동물친구들과 함께하는 건강나라 대탐험’관람

관내 103곳 어린이집 2300여 명의 원생들이 관람한 이번 공연은 불량식품의 해로움과 균형 잡힌 식사의 중요함을 일깨우고 손 씻기를 통한 식중독 예방으로 어린이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불량식품을 좋아하고 손 씻기를 싫어해서 친구들에게 식중독을 옮기는 무무(돼지)와 편식이 심해서 몸이 약한 코코(고양이) 무무를 이용하여 무서운 식중독균을 퍼트리는 치토(호랑이) 등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손 씻기와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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