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억동 광주시장 AI 방역 현장 점검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6-12 11:21
입력 2017-06-12 10:38

이번 현장점검은 6일 AI가‘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특별대책본부 가동 △24시간 거점소독시설 운영·설치 △전담공무원 일일예찰 △일제 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 시장은 이날 방역 현장에서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한 후 축산농가에 출입할 것”을 주문하며 “AI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예방적 수매를 유도하는 등 관내 AI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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