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품격 있고 살맛 나는 광주시 구현”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6-12 11:24
입력 2017-06-12 11:08
조억동 시장 ‘하반기 5대 중점과제 추진현황 보고회‘ 주재

이번 보고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불법 주정차 근절 ▲불법 광고물 근절 ▲체납액 일소 ▲홀몸어르신 통합지원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5대 중점 과제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불편을 해소 하기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5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중심으로 보고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불법광고물 분야는 강력한 지조·단속과 함께 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내 기초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현장기동 체납정리 등 강력한 징수활동 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을 일소하고, 독거노인의 안전과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개 분야 40개 사업을 선정하여 하반기에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 시장은 보고회에서 “하반기에는 생활과 밀접한 중점과제를 추진하여 시민들이 변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것 ”을 주문하고 “ ‘깨진 유리창의 법칙’ 처럼 훼손된 도시 미관은 시민들이 쉽게 무질서한 행동을 하도록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기초질서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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