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14일부터 광업제조업 실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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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6-13 13:16
입력 2017-06-13 11:31

관내 150개 사업체 대상...경제정책 수립 기초자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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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4일부터 7월18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150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한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14일부터 7월18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150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한다. (여주시 제공)
경기 여주시는 광업·제조업 부분에 대한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4일부터 7월18일까지 종사자 10인 이상 관내 150개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통계조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해 응답하는 인터넷조사를 병행 실시하며, 조사내용은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매출액 및 수입액,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등 15개 항목이다.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된 자료는 산업별 구조변화,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목적 외로 사용되지 않도록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장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하고 신뢰받는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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