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1인당 최고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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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6-14 15:49
입력 2017-06-1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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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하여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진은 광주시보건소 전경 (광주시보건소 제공)
광주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하여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사진은 광주시보건소 전경 (광주시보건소 제공)
경기 광주시보건소는 고위험 임신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하여 ‘고위험 임신부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의 구성원인 자로, 3대 고위험 임신질환 (조기진통 ·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 받은 자이다.

세부 지원기준은 질환별로 상이하며, 고위험 임신부 입원치료비 중 비급여 본인 부담금(상급 병실료 차액, 환자 특식 제외)에 해당하는 금액의 90%를 지원하고, 1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보건소에서는 연중 지원신청을 접수 받고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health.gjcity.go.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의사진단서, 입·퇴원진료확인서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민등록등본상 관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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