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6-25 10:43
입력 2017-06-23 11:02
이미지 확대
광주시는 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시청 전경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해 동안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불법행위 사전예방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

시는 △불법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신고) 사전심사제 △소규모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운영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한 법령 안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홍보 △불법행위 예방 사전 안내문 발송 등 우수 특수시책 발굴 추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의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보존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