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프로축구단 9월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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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7-06-26 15:09
입력 2017-06-26 13:30

내년 K리그 챌린지 참가 목표

경기 이천시가 이천FC(가칭)와 연고 협약을 맺고 프로축구단을 창단 한다고 26일 밝혔다.

조병돈 시장과 차종호 프로페셔널 풋볼 플래너 대표이사는 28일 오후 3시 축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고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사무실과 운동장 등을 임대하고, 이천FC는 일본과 한국의 기업 후원과 광고, 입장 수입 등으로 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준비를 거쳐 오는 9월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내년 개막하는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는 목표다.

이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이천에서는 기존 K3리그 와 WK리그를 비롯해서 K2리그까지 관람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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