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지청 ‘청년채용 확대’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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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7-11-02 20:55
입력 2017-11-02 20:43
성남고용노동지청은 청년채용 확대를 위해 오는 3일 판교세븐벤쳐밸리에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지원하는 많은 지원금을 운영하고 있으나 제도를 몰라 활용하지 못한다는 기업관계자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과 판교입주기관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의 주요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중심으로 청년추가고용지원 등 청년채용 시 기업에 지원되는 다양한 지원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고용노동부의 청년고용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기업이 청년채용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성남고용지청은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는 우수인재 매칭을, 근무환경에 애로가 있는 기업에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제도를 활용하여 청년과 기업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인턴 희망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http://www.work.go.kr/youngtomorrow)에 접속 하여 정보 확인 후 고용센터(031-739-3126~8)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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