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단독주택 화재로 혼자 살던 청각장애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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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8-01-07 11:18
입력 2018-01-07 11:18
경기 화성의 단독주택에서 화재로 폐지를 주우며 홀로 살던 60대 청각장애인이 숨졌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화성시 안녕동의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청각장애 A(66·)씨가 숨졌다.

숨진 A씨는 동네에서 폐지를 줍는 일을 하면서 다른 가족 없이 홀로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불은 면적 95㎡가량 주택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있던 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는 한편, A씨 시신을 부검해 사망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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