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우범지역 5곳에 ‘범죄예방환경 디자인’ 추진
김병철 기자
수정 2018-03-07 00:08
입력 2018-03-06 22:32
22억 들여 담장 개선·비상벨 설치
이번 사업 대상지는 기반시설이 취약하거나 외국인이 밀집 거주하는 광주시 경안동, 양주시 봉암리, 고양시 일산동, 하남시 신장1동, 안양시 박달2동이다. 사업지역은 시·군 공모로 희망지역을 접수한 뒤 안전취약 수준, 주민 참여 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도비와 시·군비 22억 5000만원이 투입돼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폐쇄회로(CC)TV 및 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8-03-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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