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파트에 태양광 달아주는 경남
강원식 기자
수정 2018-03-12 18:47
입력 2018-03-12 18:04
2022년까지 22개 단지 설치
사업비는 도비 25억원, 시·군비 25억원 등 모두 50억원이다. 도는 이를 위해 이날 경남도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통영·김해·양산시, 함안군 등과 태양광 보급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통영시 도천 시영아파트 264가구와 김해시 월산주공 11차·14차 아파트 등 6개 단지 2860가구에 10억원을 들여 태양광 400KW를 설치한다. 도는 공동주택 한 건물 마다 20KW 태양광을 설치하면 전기료가 한해 640만원, 가구당 6만원 절감된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8-03-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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