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식품회사 디자인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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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8-03-23 11:47
입력 2018-03-23 11:47
경기 성남시는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식품회사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곳의 식품회사 기업 이미지(CI), 제품 이미지(BI), 로고, 포장 디자인 등을 전문가에게 의뢰해 무료로 개발해 줄 계획이다.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디자인 지원 대상은 19일 기준 성남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으면서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에 맞는 식품제조업체다.

4월 6일까지 식품안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평가 후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시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식품제조업체 60곳에 포장 디자인(55건), 탑차 디자인(5건), 로고(4건), 기업 이미지(6건), 심볼(3건) 등 73건의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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