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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어 점호 중”… 안개 탓에 무산된 첫 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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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4-02 23:46
입력 2018-04-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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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어 점호 중”… 안개 탓에 무산된 첫 조업
“출어 점호 중”… 안개 탓에 무산된 첫 조업 동해 최북단의 저도어장이 개방된 2일 새벽 어선들이 어로한계선상에서 해양경찰의 점호를 받으며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해상에 낀 안개 때문에 안전 조업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해경이 어장 개방을 취소하면서 어선 165척은 모두 철수했다. 오는 9일 어장 개방이 재개될 예정이다. 고성 연합뉴스
동해 최북단의 저도어장이 개방된 2일 새벽 어선들이 어로한계선상에서 해양경찰의 점호를 받으며 출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해상에 낀 안개 때문에 안전 조업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한 해경이 어장 개방을 취소하면서 어선 165척은 모두 철수했다. 오는 9일 어장 개방이 재개될 예정이다.

고성 연합뉴스
2018-04-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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