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드라마 거장들, 대구에 온다
한찬규 기자
수정 2018-04-13 02:34
입력 2018-04-12 22:48
10월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
대구시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12일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콘퍼런스는 최신 드라마산업 동향을 주제로 한 세션별 본회의와 국제합작 프로젝트 추진 논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토론회 및 교류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날 아시아 드라마 발전에 공헌한 각국 대표 배우를 표창하는 ATDC 시상식도 열린다.
대구시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10여개국을 대표하는 작가, 제작자 300여명에게 ‘괜찮아, 사랑이야’, ‘사랑비’, ‘사자’ 등 다수의 작품에 등장한 대구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고 드라마 촬영지로서 대구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8-04-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