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역사, 선상역사로 탈바꿈

임송학 기자
수정 2018-04-19 23:31
입력 2018-04-19 22:42
전주시는 국토교통부, 코레일 등과 전주역사 전면 개선을 협의한 결과 국·지방비 440억원을 투입해 선상역사 형태로 신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토부가 290억원, 코레일이 100억원, 전주시가 50억원을 부담한다. 전주시 예산은 도로망 등 편의시설 조성에 사용된다. 전주역사가 신축되면 연간 300만명에 이르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8-04-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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