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부발읍 3만9177.7㎡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 지정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8-04-30 15:05
입력 2018-04-30 15:05

기업형임대주택 386가구.따복하우스 50가구 조성

경기도는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 696의 7 일원 3만9177.7㎡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K하이닉스와 현대엘리베이터 사업장 인근으로, 뉴스테이 지구 지정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옛 아모레퍼시픽 공장부지 13만9551㎡에 이어 도내에서 두 번째다.

케이알산업이 시행해 내년 말 착공, 2021년 말 완공 예정이며 기업형임대주택 386가구와 경기도형 행복주택인 따복하우스 50가구가 조성된다.

민간이 짓는 뉴스테이의 입주자는 최소 8년의 거주 기간을 보장받으며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하로 제한된다. 대신 사업자는 정부로부터 주택도시기금 저리 융자, 택지 할인공급 등의 지원을 받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