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초등학교서 가스냄새…학생·교사470명 대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8-05-04 11:02
입력 2018-05-04 11:02

경찰 “ 도시가스 누출 등 원인 조사”

4일 오전 8시 25분쯤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가스 냄새가 나 학생과 교사 47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교 건물 2∼3층에서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변을 통제했다. 가스 흡입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도시가스가 새는 것으로 파악하고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이 메인 밸브를 잠그는 등 안전조치를 했다”라며 “가스 누출 여부 등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