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상생 ‘맞손’… 경제공동체의 길
한찬규 기자
수정 2018-08-12 23:55
입력 2018-08-12 21:06
오늘 한뿌리상생위 총회 열고 공동선언
이를 실천하기 위해 현재 행정부시장·부지사가 맡고 있는 한뿌리상생위 공동위원장을 시장·도지사로 격상한다. 자생적 기구로 2014년 11월 출범한 ‘대구경북한뿌리위’는 지금까지 23개 신규 과제를 발굴하고 2015 세계 물포럼 성공 개최 등 많은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양 지역 현안 해결이 미흡했고 경제 분야 협력이 부족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하나의 공동체같이 움직여 치열해지는 지역 간 경쟁에 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2018-08-1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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