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3170가구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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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연 기자
송수연 기자
수정 2018-08-31 02:25
입력 2018-08-30 22:38

개포 등 16개 단지 입주자 모집…1442가구는 신혼부부에게 배정

주변 시세의 60∼80%에 거주할 수 있는 행복주택 3170가구가 서울에 공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등 16개 지구(단지)에 공급되는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공급물량 3135가구 중 신혼부부에게 1442가구가 배정된다. 사회 초년생 등 청년에게 996가구, 대학생에겐 120가구가 공급된다.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 배정 물량은 각각 493가구, 84가구다.

송파구 헬리오시티 행복주택이 1401가구로 이번 물량의 44.2%를 차지한다. 은평구(1002가구), 양천구(499가구), 강남구(162가구)가 뒤를 잇는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8-08-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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