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11일 강원 태백시 만항재 숲속에서 서리를 맞은 풀잎이 하얗게 반짝이고 있다. 이날 설악산에 이번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설악산이 영하 4.1도로 전국에서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강원 평창 대관령 영하 1도, 충북 제천 0.4도, 강원 철원 0.5도 등을 기록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대관령은 영하 3도, 철원은 0도까지 떨어지겠다. 태백 연합뉴스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11일 강원 태백시 만항재 숲속에서 서리를 맞은 풀잎이 하얗게 반짝이고 있다. 이날 설악산에 이번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설악산이 영하 4.1도로 전국에서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강원 평창 대관령 영하 1도, 충북 제천 0.4도, 강원 철원 0.5도 등을 기록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0∼10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로 예보됐다. 대관령은 영하 3도, 철원은 0도까지 떨어지겠다.
태백 연합뉴스
2018-10-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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