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사업수행 단체 10개분야 공모합니다”
이명선 기자
수정 2018-12-21 09:50
입력 2018-12-21 09:48
김포시, 26일까지 접수… 평화·문화·생태·안전·역사·예술·체육·환경·정보통신 분야 교육과정 운영강사로 활동

경기 김포시가 민선7기 공약인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추진에 대비해 2019년 김포시 마을교육자원 발굴 계획을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가 2019학년도 김포형 혁신교육지구 비전인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평화누리 김포교육’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화·문화·생태·안전·역사·예술·체육·환경·정보통신 등 모두 10개 분야에서 교육콘텐츠 사업수행이 가능한 단체나 법인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선정된 단체나 법인은 기초 소양교육을 마친 후 마을교육자원으로 김포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에 소개된다. 이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교육과정 운영 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내년에 김포형 혁신교육지구가 출범하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아갈 수 있는 교육협력 사업을 다양하게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