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장 ‘찾아가는 현답시장실’ 통해 지역현안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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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9-01-17 17:35
입력 2019-01-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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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이천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 이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3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엄태준 시장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하루 일과를 보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가까운 곳에서 공감하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게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엄 이천시장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이천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전에 주요현안사업을 점검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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