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왕님표 여주쌀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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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9-03-15 16:35
입력 2019-03-15 16:35

7월초 1200kg 벼 수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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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이항진(왼쪽 7번째) 시장, 정병국(왼쪽 6번째) 국회의원, 유필선(왼쪽 8번째) 시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모내기를 했다. 2019.03.15 여주시 제공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이항진(왼쪽 7번째) 시장, 정병국(왼쪽 6번째) 국회의원, 유필선(왼쪽 8번째) 시의회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첫 모내기를 했다.
2019.03.15 여주시 제공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경기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19년도 첫 모내기를 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항진 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 2500㎡이며, 7월초 약 12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시장은“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첫 모내기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고품질 여주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쌀 소비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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