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공감 정책’ 경기도 청년센터 조성 공모사업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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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기자
수정 2019-03-21 13:36
입력 2019-03-21 13:36

연말개관해 세미나룸과 휴식공간, 여가·문화행사 개최 등 복합공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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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지난 연말 시청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토론회 모습. 광명시 제공
광명시가 지난 연말 시청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청년정책 토론회 모습. 광명시 제공
경기 광명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조성해주는 것이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과 취·창업상담을 제공하고 취업특강이나 직무멘토링를 실시한다. 또 세미나룸과 휴식공간, 여가·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설치, 운영해 연말 개관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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