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서울시세입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김승훈 기자
수정 2019-04-01 14:26
입력 2019-04-01 14:26
서울시는 시세입 징수실적과 목표달성도, 환급금 실적, 세입증대특별대책회의 개최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를 종합 평가, 수상구를 정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시세입 징수액이 2조 8437억원으로, 목표 대비 7061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한편, 구는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주민세 종업원분 21억원 추징, 특별징수세액 517억원 환수, 세무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10억원 추징 등 탈루 세원도 적극 발굴, 세입을 늘리고 있다. 이호경 세무2과장은 “앞으로도 구 재정을 꾸준히 확충, 모두가 행복한 강남을 만드는 데 든든한 버팀목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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