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만나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활용방안 논의
이명선 기자
수정 2019-04-01 20:36
입력 2019-04-01 20:36
첫 단계로 TF팀 구성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광명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는 하안동 740일대 6만 1833㎡ 규모다. 서울시 소유로 여성근로청소년임대아파트와 근로청소년복지관 등이 들어서 있었으나 현재는 폐쇄된 상태다.
박승원 시장은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 터에 대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광명시 입장을 설명했다.
두 지자체 장은 이 부지활용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향후 양측은 상호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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