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구산업 발전 위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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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수정 2019-04-02 22:21
입력 2019-04-02 22:21

특화지원센터 건립 경쟁력 강화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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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신동헌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신동헌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는 2일 광주하남상공회의소에서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광주시 가구제조업 및 유통업체 등 가구관련 업체 1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한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용역결과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가구제조업 밀집지역에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소공인들의 조직화 및 협업화를 유도하는 한편, 집적지구 지정에 따른 특화지원센터 건립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가구전시장 밀집지역에 가구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간판 개선사업과 상징조형물, 안내시설, 야간경관 개선, 주차공간 및 도로정비사업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적으로는 가구전시 및 판매, 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시설이 복합된 광주시 종합전시판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공청회 의견을 수렴해 광주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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